작성일 : 15-02-26 01:08
너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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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고민녀
조회 : 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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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학교에서 전문상담사로 있는데 부서부장님과 잘 맞지 않아요 저전에있던 상담선생님과 4년을함께근무해서 친숙해서그런지 자꾸 저와비교해요 그리고 가장문제되는것은 자꾸 일주일 상담 계획서를 내라는 거예요 물론 정기적으로 만나는 아이도있지만 학교상담은 즉시성이라 미리계획을 세우기어려워요 더군다나비밀보장이가장중요한데 상담자 명단을부장회의시간에 공지한다는 것은 상담자로써 용납하기어려워 거절한것이 시초가 되었습니다 비밀보장의 원칙에대해 설명해도들으려하지 않았습니다 이후로도 모든일이 꼬여만 갔습니다 부장은 일이생기면 저와이야기 하지않고 전 선생님과 통화해서 바로 교장에게이야기해서 저를 이상한사람으로 만들기일쑤였습니다 제가한 실적은모두 자기차지였으며회식자리에도 자기도 금방일어날꺼라며 가길원치않았습니다 모두 참을수있습니다 저는계약직으로 절대적인 을의 위치에있으니까요 하지만 올해 학교도 제가불편한지 거점 신청 하지않아내심 좋았는데 또 순회교로 발령이난거예요 경기도는2개학교에 나가거든요 근런데이번에는 부장이 발령2일밖에남지않은 교장을 시켜서 바꿔달라고 민원을넣은거예요 너무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이올라와 잠이오질않네요 어찌해야할까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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