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9-19 08:50
가족이 위태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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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미미
조회 :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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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년째 조울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br />
오빠도 정신분열증입니다.<br />
제가 가게를 6년째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게를 병원에 입원해 있는 오빠에게 준다고 합니다. 그동안의 고생에 열이 납니다. 오빠는 일보다는 여행 하면서 유유 자적 놀기를 더 좋아 합니다. 그리고 오빠를 결혼시킨다고 하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나중에 누가 그 가족을 부양하겠나요.부모님은 발써 힘이 딸리신다고 합니다. 부모 마음은 내자식이 모자라도 결혼을 시키고 싶의신가보죠.요번에 오빠가 카드빚을 많이 져서 우리가족이 그걸 갑기위해서 죽을 뻔했습니다.<br />
부모님은 제가 이런말을 하면 서운해 하시기만 합니다.<br />
어느새 불편한 몸으로 자연스레 가정의 짐을 진 제가 한심합니다. <br />
우리가족은 어떠해 살아야 하나요???<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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