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0-12 22:12
Re: 저희 가족이 나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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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영애
조회 :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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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고장으로 대답이 늦었습니다.<br />
간단히 대답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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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카이씨는 장녀로서 아버지 어머니의 가치관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 같습니다.<br />
2. 동생들이 무책임하고 튀는 정도로 보아서는 부모님의 가치관이나 사는 방식, 자녀에게 요구하는 것이 지나치게 보수적?, 권위적이고 강요하는 혹은 기대가 너무 높았던 것은 아닌 가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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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식구는 다른 두 식구를 통제하려하는데 이미 통제할 수 있는 선은 넘어 선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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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금이라도 이들에게 하던 통제방식을 바꾸어나가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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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들의 방이 더러웁거나 빨래 등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두십시오. 즉, 그들의 일은 그들이 하게 하십시오. 말로 조르지 마시고 그냥 하지 마십시오.<br />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잔소리 하지 마시고 무관심하게 지내시고, 이것이 누구일인지, 누구문제인지를 선을 긋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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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들이 무책임하고 술을 지나치게 먹는 등의 행동은 그들의 것입니다. 인생을 그들의 것이니까요. 물론 윗사람으로 걱정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겠지만 걱정을 하는 것이 오히려 이들에게 똑같은 행동을 더 많이 하게되는 결과를 빚게 되니까요. 집을 나간다고 하면 걱정은 되지만 네가 독립하려하는 신통한 생각을 가졌으니 독립하기 바란다라고 말씀하시고 경제적으로 도와주시지 마십시오. 안타까워하거나 말리거나 하는 행동도 마시고 걱정하는 태도도 보이지 마십시오. 오히려 어른이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씀하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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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사람 다 빨리 독립하라고 재촉하십시오. 직장을 가졌으니 알아서 살라고 하십시오. 부모님들이 혹시나 몸을 버릴 까 걱정하시는데 집에 있는 다고 다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부모님이 걱정하는 행동들은 부모님이 걱정하시낟고 안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모두 그 들 자시느이 문제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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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제 부터는 장녀는 자기 인생을 살도록 하십시오. 부모역할에서 벗어나십시오. 자기 삶에 에너지를 투자하십시오. 그들 일은 그들이 책임지고, 부모님께 부모님 역할을 넘겨드리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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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잘 안되겠지만 도 딲듯이 해보시기 바랍니다.<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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