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0-24 14:55
마음이 편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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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구슬주
조회 : 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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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문제로 상담드립니다.<br />
남편이 저의 친정과 발을 끊은지 2년이 되었습니다.<br />
남편의 말에 의하면 저의 친정이 우리 가족에 대해 소홀하고 무심해서<br />
같이 하기 싫다고 합니다.제 생각은 남편이 너무 일방적이고 그렇게 오래 마음에 두고 있어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고, 저 역시 친정과 사이가 아주 불편해 다른 생활에도 지장이 됩니다. 지금까지 저는 그래도 남편과 잘 해볼려고 기회가 있을 때 대화도 해 보고 애원도 해씁니다. 친정에서도 만나자고 몇 번 시도도 해 봤습니다. 이제는 친정식구들도 화가 나 있는 것 같고 제가 민망해서<br />
말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문제 뿐만이 아니고 남편은 매사에 일방적이고<br />
화를 잘 내며 저는 표현을 잘 못하고 끙끙 앓기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앞으로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br />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3:57:07 공개상담(이전)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사티어님에 의해 2011-04-27 14:03:07 전체상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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