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작성일 : 01-10-25 09:26
어떻게해야하나요
 글쓴이 : 조권형
조회 : 2,132  
50대후반의 여성입니다.병적인 우울증증세가 무척심해 정상적인 생활조차 하지못하는 기간이 깁니다.타인과의 접촉도 거의 없으십니다.오전에는 거의 활동을 하지못하시고 잠만 주무십니다. 열심으로 교회에는 출석하시지만 교회내에서도 앞뒤가 맞지 않는 언행이 나타납니다.올해초 본인의 뜻과는 상관없이 정신요양원에 약1개월간 다녀오셨습니다.그곳에서 약을 주셨지만 속이아프고 몸이괴롭다는 이유로드시지않고 상태는 호전되지 못하고 오히려 심해지신듯해요.그래서 외래로라도 전문의의 도움을받고싶어서 병원에가시자고 권면을해도 예전의 요양원에서의 기억만을 이야기하시며 강경하게(도주)싫어하십니다.살자고 하는일이라 지금은 더는 말씀을 못드리는데 정말 난감하기 짝이없습니다.어떻게 해야할지요.특히 목회자에게 예민한듯해서 떠나라는말(직접하지는않으시고 편지형식으로)도하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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