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71, 어머니가 62 입니다.아버지는 가부장적이시고, 변화를 매우 두려워하시는 성격입니다.
어머니는 생활력이 있으시며 무뚝뚝한 성격입니다.
두 분의 성격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실까 우려되어 간단히 특징만 서술합니다.
두 분 모두 나이에 비해 건강하시며 어머니는 소일(?)로 직장에 다니시고 아버지는 쉬고 계십니다.
언제부터 두 분 관계가 악화됐는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습니다.
할머니께서 치매 증세가 있으셔서 아버지께서 약 8개월간 수발을 하셨고 그때부터
별거를 하시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가 계시는 집에 아버지께서 주무셨고,
어머니는 원래 집에서 생활하셨습니다.
현재는 할머님의 치매가 악화되어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며 두 분은 계속 별거 중입니다.
이후로 두 분 모두 서로에게 불만이 쌓여 말도 섞지 않으시고 가족행사에도 수동적이며
아버지는 이혼도 생각하신다고 합니다. 심각한 상태입니다.
두 분을 상당받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객관적으로 두 분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에게 고쳐야 할 점이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 사항들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상담받을 수 닜는 방법과 비용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공개 답글 또는 메일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