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2-27 00:40
자존감이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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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주희
조회 :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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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비하가 아니라 분명한건 융통성이 없고 눈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릴때부터 사촌들이나 친구들이나 동생들 등등 많은 무시를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언니 취급을 안 한다거나 막말 심하게. 넌 안되 너 안된다 그런이야기들을 자주 들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게 1년 2년 자꾸 쌓이다 보니 칭찬에 듣는것에도 인색하게 되고 제 자신이 너무 나약해 진것 을 많이 느낍니다. 주변에서 외모나 제 행동 등등을 비하하거나 무시하는 말들이 기분나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 머릿속에 박혀버 린것 같습니다. 말로는 할수있다 하는데 자학이 많아지고 ..... 자기 비하에 자꾸 자신감만 줄어들고........ 이제는 다른사람이 무시하더라도 제가 제자신을 아끼고싶에서 그러는데 ... 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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