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0-02 22:25
저희 부모님 좀 도와주세요....부탁드립니다...
|
|
글쓴이 :
김화정
조회 : 1,567
|
안녕하세요.. 저는 끝자락까지 가신 저희 부모님때문에 힘들게 몇달동안 홈페이지를 찾았습니다.. 선생님.. 저희 아버지는 저희가 어렸으때부터 바람을 피셨는데 제가 중3때까지 이혼을 하신다고 하시다가 결국엔 이혼을 하지 않고 서로 없던 일로 하고서 그렇게 지내다가 제가 22살쯤에 아빠가 또 다시 바람을 피고 이렇게 2년동안 가족이 아닌 남남 처러 쫒고 쫒기는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저희 엄마는 지금 우울증에 걸리셨고 한데 지금 상황으로서는 엄마 뿐이 아니라 저희 온가족이 우울증이있는거 같습니다.. 선생님.. 저희 엄마가 약간 이기적인 면이 있고 상대방을 질리게 하는 면이 있습니다. 아빠도 지금은 여자는 만나는거 같지는 않은데 엄마땜에 집에 들어 오지 않고 몇달동안 혼자 원룸에 나가 살고 있습니다. 엄마도 아빠를 들어 오게끔 하려고 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으니까 지금은 아빠한테서 어떻게든 돈을 밖에다가 안쓰게끔 하려고 하십니다.. 선생님.. 부탁드려요... 저희 부모님.. 예전처럼 웃게 도와주세요....제 남동생 지금 군에 가있는데.. 어린나이에 마음을 편히 놓지 못하고 군생활을 하고 있어요..동생을 위해서.. 저희 가족 예전처럼 웃고 싶어요,,,서로가 원망하지 않게요.. 선생님 제가 할 수 있는건 지금까지 아무것도 없었어요..하지만 이렇게라도... 마지막 끈을 잡고 싶습니다.. 저도 엄마에게 너무 지쳤고.. 엄마 목소리가 소음처럼 들린게 24년입니다.. 이런저도 부모님이 바뀌면 저희도 바뀔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선생님 부탁드리겠습니다........
|
|